세컨드하우스 어때?…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오피스텔 견본주택 인파 몰려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2월 28일 15시 58분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홍보관 내부 모습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홍보관 내부 모습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 … 1~2인 가구 위주, 다락형 특화설계 적용
인터넷 청약시스템 ‘청약홈’에서 청약 진행 … 3월 2일 청약접수 실시


전국적으로 세컨드하우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 웅천지구의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가 28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아시아신탁(위탁자 포브로스)이 시행 및 분양하고, 롯데건설이 단순 시공을 맡아 공급되는 오피스텔이다. 여수시 웅천동 1887-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7층, 5개 동,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실수는 ▲28㎡ 120실 ▲ 29㎡ 10실 ▲32㎡ 70실 ▲33㎡ 156실 ▲34㎡ 147실 ▲39㎡ 5실 ▲47㎡ 5실 ▲54㎡ 5실 ▲70㎡ 32실이다.

단지는 여수 웅천지구 내에서도 최고 노른자위 입지로 불리는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들어서 바다 영구 조망(일부제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인근에는 300척 규모의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2022년 완공예정)과 오션퀸즈파크, 챌린지파크 등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의 개발사업이 조성되고 있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견본주택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세컨드하우스 수요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전국구 해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여수 웅천지구의 최고 핵심입지 조성돼 바다 조망과 다양한 해양관광레저 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면서 “세컨드하우스에 대한 높은 관심이 견본주택 방문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롯데캐슬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평면설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 위주의 구성과 다락형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또 로드(Road)형 단지배치를 통해 오션뷰 조망도 극대화 했다. 단지는 옥상정원, 피트니스클럽 등의 커뮤니티 시설 역시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꾸밀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거주지 요건 및 다주택자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제한도 없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에서 만난 방문객 정모씨(36세)는 “브랜드 건설사인 롯데캐슬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가 가능한 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금융혜택이 제공되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의 청약접수는 새 청약시스템인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3월 2일 청약접수 이후 5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계약은 6일 실시한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 나의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 1880-6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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