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AWS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2월 11일 2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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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연구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인공지능(AI) 분석으로 타이어 소재인 컴파운드 특성을 예측하고 최적의 조합법을 찾는 ‘버추얼 컴파운드 디자인 시스템(VCD)’을 개발했다. 개발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를 위해 한국타이어가 앞으로 AWS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AWS의 세이지메이커를 활용한다. AI를 학습시킬 수 있는 기술 중 하나인 머신러닝과 관계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머신러닝을 잘 모르는 사람도 손쉽게 AI를 학습시킬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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