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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사, 2019년 임협 2차 잠정합의…17일 찬반투표
뉴스1
업데이트
2020-01-15 08:51
2020년 1월 15일 08시 51분
입력
2020-01-15 08:32
2020년 1월 15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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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DB
기아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오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14일 경기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9차 본교섭에서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추가 합의된 주요내용은 Δ사내복지기금 10억원 출연 Δ휴무 조정(3월2일 근무→5월4일 휴무로 조정해 6일간 연휴) Δ잔업 관련 노사공동TFT(태스크포스팀) 운영 합의 등이다.
앞서 기아차 노사는 지난달 10일 1차 잠정합의에서 Δ기본급 4만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Δ성과급 및 격려금 150%+300만원 Δ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Δ사회공헌기금 30억원 출연 등에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이어진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반대 56%로 부결됐다. 이후 노사 간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고, 노조는 최근까지 부분파업을 단행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극복에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며 “장기간 이어진 교섭을 마무리하고, 신차의 적기 생산 및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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