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부산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2월 26일 17시 12분


코멘트
포르쉐코리아는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부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딜러 네트워크 강화 일환으로 이번 확장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해당 센터 운영은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가 맡는다.

부산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881㎡, 지하 2~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일반 수리 워크베이 6개와 다이렉트 다이얼로그 베이 1개 등 최신 장비를 보유해 월 460대 차량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포르쉐코리아는 전했다. 첨단 설비와 장비, 숙련된 테크니션을 배치해 일반 정비부터 사고수리, 도색, 판금 및 도장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 편의시설도 개선했다. 총 27대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마련했고 국내 포르쉐 서비스센터 최초로 카페 느낌 고객라운지를 운영한다. 1층 라운지에서는 차량 내·외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포르쉐 테큅먼트(Tequipment)존을 통해 보다 다양한 옵션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서비스센터 확장으로 부산 지역 소비자들의 브랜드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쉐 부산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국내에서 총 11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와 2개의 인증 중고차 센터,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 등을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