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타이, 족발, 감자칩…직접 만든 요리에 몰두한 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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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27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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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 가시를 바르는 정용진 부회장(왼쪽). 게살스프를 만들어 나눠주는 모습(오른쪽). 정용진 인스타그램
농어 가시를 바르는 정용진 부회장(왼쪽). 게살스프를 만들어 나눠주는 모습(오른쪽). 정용진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요리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27일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SNS에 “땡스기빙 족발 삶음”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만든 족발 사진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14일에도 족발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이뿐만 아니라 농어의 가시를 빼고 있는 모습과 직접 만든 시저샐러드, 감자칩, 팟타이 등의 사진을 올리는 등 최근 요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직접 삶아 올린 족발. 정용진 인스타그램
직접 삶아 올린 족발. 정용진 인스타그램
또 재미교포 요리 유튜버 ‘망치’의 요리책을 구입했다며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이같은 행보에 누리꾼들은 “요섹남”이라며 칭찬의 댓글을 남기는 한편 “이마트 PB상품으로 출시해달라”, “망치님과 콜라보 하시나요”같은 의견도 내고 있다.

정 부회장은 SNS를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이나 여행 등 일상 사진을 공유하기도 하지만 노브랜드 버거 홍보영상을 올리는 등 사업 영역에도 적용하고 있다. SNS를 통해 사람들에게 소개한 맛집과 협업해 이마트 PB 상품을 내기도 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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