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종 최대 10% 할인…그랜저 387만원 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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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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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코나, 싼타페 등 주요 인기 차종 약 1만8000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 세일즈 페스타’(H – Sales Festa)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선착순 판매 개시 후 차종 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행사는 지속된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Δ아반떼 5~7% Δ쏘나타 3~7% Δ그랜저 10% Δ그랜저 하이브리드 6~8% Δ코나 5~7% Δ싼타페 3~5%이다. 아반떼,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25%, 쏘나타는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최상위 트림 기준으로 최대 할인액을 살펴보면, 아반떼 1.6 터보는 165만원, 쏘나타 2.0 가솔린은 230만원, 그랜저 3.0 가솔린은 387만원,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319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나 1.6 디젤은 최대 171만원, 싼타페 2.2디젤은 최대 177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세부 할인 금액 및 대상 차종 유무 등 기타 문의 사항은 현대자동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차는 10월, 11월 두 달간 현대차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Δ현대차 팰리세이드(1명) Δ타요 허그벨트(5천명) Δ도어가드(8만명) Δ계약금 10만원 지원(4만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중 최고 수준의 혜택으로 신차를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코나, 싼타페 등 현대자동차의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통 큰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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