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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최종구 “전액손실 가능성 높은 상품, 은행 판매 적정한지 볼 것”
뉴시스
입력
2019-08-27 11:03
2019년 8월 27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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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판매 파악 후 판단하겠다"
"日 규제 관련 피해기업 많지 않아"
"간접 피해 입은 기업 지원할 것"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고위험상품을 은행에서 판매하는 것을 두고 “전액 손실을 볼 수 있는 상품을 증권회사가 아닌 은행에서 판매하는 것이 적절한지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27일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대응관련 금융권 간담회’ 직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판매 단계에서 불완전판매가 어느 정도 됐는지 파악한 후 이를 토대로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지난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해외 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S·DLF)에 대한 의원들의 집중 추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정무위 소속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고위험상품을 은행 창구를 통해 판매한 문제점을 지적하자 그는 “은행이 원금 전액손실을 볼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한다는 지적은 일리가 있다”면서도 “한편으로 양면성이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수익이 있기 때문에 반대로 손실 가능성도 큰 것”이라며 “높은 수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투자자들에게 준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오는 28일부터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것과 관련해 “은행들이 상담을 받아본 결과 아직까지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 본 기업은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기업들이 필요한 소재와 부품을 미리 조달하기 위한 자금 공급요청이 있었고 또 일본과 직접 수출입거래를 하지 않지만 일본 제품 불매운동 피해를 간접적으로 겪고 있는 업체들의 애로가 많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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