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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환율조작국’에 코스피·코스닥 급락…일본 증시도 ‘출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06 11:07
2019년 8월 6일 11시 07분
입력
2019-08-06 10:50
2019년 8월 6일 10시 50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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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코스피지수가 6일 장중 1900선을 내줬다.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공포에 질린 개인 투자자들의 ‘패닉 셀’(Panic Sell)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46포인트(1.36%) 하락한 1920.52를 나타내고 있다. 한때는 1891.8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1900선을 하회한 것은 2016년 6월 24일(1892.75)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79포인트(0.49%) 내린 567.00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14.72포인트(2.58%) 내린 555.07로 개장한 코스닥지수는 낙폭을 늘리며 한때 540.83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증시 부진은 미국 재무부가 5일(현지시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미중 분쟁에 대한 우려가 확대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일본 증시도 출렁이고 있다. 일본의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전일 대비 394.77포인트(1.91%) 하락한 2만325.52로 장을 열었다. 현재(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25분)는 442.52포인트(2.14%) 떨어져 2만277.77에 거래 중이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엔화로 자금이 몰리면서 엔고 현상이 심화. 수출 기업에 대한 실적 우려로 해운, 철강 등에 대해 매도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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