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고객만을 위해”…BMW의 품격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7월 26일 05시 45분


BMW코리아가 경쟁이 치열한 수입차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BMW 엑셀런스 클럽’이 주목받고 있다. 특별 서비스로 제공하는 제주도 X7 렌터카(위쪽)와 드라이빙 아카데미. 사진제공|BMW코리아
BMW코리아가 경쟁이 치열한 수입차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BMW 엑셀런스 클럽’이 주목받고 있다. 특별 서비스로 제공하는 제주도 X7 렌터카(위쪽)와 드라이빙 아카데미. 사진제공|BMW코리아
■ BMW만의 럭셔리 서비스 ‘BMW 엑셀런스 클럽’

제주 렌터카 ‘뉴 X7’ 2박3일 무료
나를 위한 차량 출고 퍼포먼스 제공
24시간 멤버십 데스크 등 서비스


국내 수입차 시장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럭셔리 수입차 업체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요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최상위 모델 구입 고객들에게 기존에 없던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문화체험 등을 제공해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BMW코리아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BMW 엑셀런스 클럽’(BMW Excellence Club)에 대해 알아봤다.

● 제주 여행 시 X7 렌터카 서비스

‘BMW 엑셀런스 클럽’은 럭셔리 클래스 모델인 뉴 X7, 뉴 7시리즈, 뉴 8시리즈(공식 딜러 구매분에 한함)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 고객인 만큼 자동차의 성능과 가치를 넘어서는 다양한 부가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제주도 X7 렌터카 서비스는 휴양지에서도 BMW의 품격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1월 이후 뉴 i8·뉴 X7·신형 뉴 7시리즈 모델을 구매한 고객과 앞으로 출시 예정인 8시리즈 및 M8 모델을 구매하는 럭셔리 클래스 고객이 대상이다. 사전예약 후 제주도를 방문하면 플래그십 SUV인 뉴 X7을 2박3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의 BMW 전용 창구를 통해 편리하게 렌터카를 이용(차량 구입 후 1년 내 1회 사용 가능)할 수 있다.

● BMW 드라이빙 센터의 특별한 서비스

BMW는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인천 영종도에 자체 드라이빙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2014년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이 82만 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 이곳 드라이빙 센터에서도 ‘BMW 엑셀런스 클럽 멤버’만을 위한 서비스가 있다. 특별한 차량 출고 경험을 제공하는 오토모빌 딜리버리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드라이빙 센터 라운지에서 티타임을 즐기며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구입한 차량이 커튼 뒤에서 깜작 등장하는 퍼포먼스를 즐기며 인도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셔틀 제공 및 출국기간 동안 차량 점검과 정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에어포트 서비스도 있다. BMW 드라이빙 센터로 차량을 가져오면 인천공항까지 셔틀 서비스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맡긴 차량은 점검과 정비 후 세차까지 완료해 외유 기간 동안 보관해준다.

‘BMW 엑셀런스 클럽’ 멤버들이 구입한 차량의 퍼포먼스를 최대한 안전하게 즐기도록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하는 1 대 1 드라이빙 트레이닝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제공한다.

● 그 외 특별한 멤버십 서비스

내 차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전담 비서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험이 풍부한 전담 어드바이저, 서비스 센터 우선예약, 24시간 운영 멤버십 데스크, 고객이 원하는 목적지를 검색해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는 컨시어지 서비스, 직접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차량 수리 기간동안 BMW 차량을 제공하는 로너 카 서비스(Loaner Car Service), CGV청담 씨네시티 방문 시 무상 발레파킹 등을 누릴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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