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위한 사람중심 경영… 임직원 역량 확대 총력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7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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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그린씨에스

㈜그린씨에스는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는 고객만족(CS) 분야 강소기업이다. 창립 초기 5명으로 시작해 현재 직원 수 약 1300명 규모로 성장한 그린씨에스는 열린경영, 투명경영, 육성경영, 성과경영, 지식경영이라는 5대 경영철학에 기반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비전 달성에 전력투구해 왔다.

그린씨에스는 매년 우수 직원을 선정해 해외연수를 보내는 등 기업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해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열린 채용에도 적극적이다. 2016년에는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 선정과 더불어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인증을 획득했다. 이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매년 선정하는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을 15년 연속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아웃소싱 업계에 대한 인식 악화와 직접고용이라는 사회적 요구는 국내 아웃소싱 산업 전반을 얼어붙게 하고 있다. 이러한 대외 여건은 그린씨에스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신 대표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위기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철 대표는 “아웃소싱의 본질은 자사의 강점을 강화하기 위해 비전문 분야를 외부에 위탁해 업무를 효율화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아웃소싱의 본질을 잊지 않고, 역량과 전문성을 질적으로 제고해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업 분야를 대체 불가능한 영역으로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중소벤처기업#그린씨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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