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우 대표는 지난 9일 장 교수 10주기 추모 낭독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인은 장 교수의 글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40년 넘는 세월을 경영 현장에서 보낸 고인 자신의 삶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랐다. 장 대표는 저서를 통해 “열정과 꿈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고인은 장 교수 추모 낭독회 다음 날인 10일부터 급성뇌출혈 치료를 받아오다가 28일 눈을 감았다.
장례절차는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진행된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23호)이며, 발인은 31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공원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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