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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년 만에 다시 1000만 원대…암호화폐 시세 일제히 급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5-27 09:03
2019년 5월 27일 09시 03분
입력
2019-05-27 08:24
2019년 5월 27일 08시 2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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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4월부터 급등하던 암호화폐(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가 27일 1000만 원을 돌파했다.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비트코인은 약 1033만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같은 시각 대비 7.48%(72만원) 오른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4시30분경 1000만 원대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이 1000만 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다른 암호화폐도 상승세다. 이더리움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5.05%(1만5100원) 오른 31만6000원, 리플은 4.96%(23원) 오른 486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4월 ‘만우절 가짜뉴스’로 시작됐던 비트코인의 가격 급등은 이달 들어 가속도가 붙었다. 9일 700만 원대에 진입한 것에 이어 11일 800만 원을 돌파했다. 이틀 뒤인 14일엔 900만 원대를 넘어섰다.
외국 유명 기업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트코인의 가격 급등이 이뤄지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리브라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온라인에서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통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또한 스타벅스 등 여러 기업이 암호화폐 결제 앱인 ‘스패든’을 통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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