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늘 1순위 청약 돌입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4월 10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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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일산신도시 생활 인프라 공유 가능해 실거주 목적 수요자 관심
9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순위 10일, 2순위 11일…당첨자 17일 발표

대림산업이 고양시 일산신도시 일대 공급하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오늘(1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관심이 많아 1순위 청약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주상복합단지로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아파트 전용면적 ▲70㎡A 276가구 ▲70㎡B 138가구 ▲84㎡ 13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6㎡A 45실 △83㎡B 180실로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주택전시관 내부. 사진제공=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주택전시관 내부. 사진제공=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관계자는 “지난 5일 개관 후 3일간 총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일산신도시 뿐만 아니라 고양, 파주, 김포, 등 인근지역의 수요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들어서는 일산역 일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지정돼 주거환경이 개선 기대감이 높고, 인근으로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도 개발예정에 있어 일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고양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으로 GTX-A 노선(킨텍스역)이 2023년 개통 예정에 있으며,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 개발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설계해 주 쾌적성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오피스텔도 주거형 혁신평면을 적용하여 3베이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바닥에는 일반 마루보다 20㎜ 더 넓은 광폭 마루를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더 쾌적한 공간감과 안정감을 줄 계획이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한다. 고성능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공기를 정화하여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아이들이 외부 공기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미니짐(Gym)이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단지 내부에 설치된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늘(10일) 1순위, 오는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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