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하만 카오디오·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총출동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4월 4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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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은 2019 서울모터쇼에서 하만의 대표적인 카오디오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만나 볼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하만에 따르면 정밀한 음향 재생을 추구하는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이 제네시스 모든 라인업에 탑재됐다. 각 스피커의 배치 및 정밀한 사운드 튜닝을 통한 최적화된 음향 시스템은 제네시스 자체 디자인에도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렉시콘 서라운드 기술의 최고 정점인 ‘퀀텀로직 서라운드(QuantumLogic Surround, QLS)’와 손실된 디지털 음원을 복구하는 ‘클래리파이(Clari-fi)’ 기술은 제네시스 모든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은 기아자동차 K9과 스팅어에도 장착됐다. K9에는 최상의 음향을 제공하기 위해 16곳에 17개의 스피커와 최대 출력 900W의 12채널용 클래스 D 앰프가 적용돼 기존 K9에 장착된 외장 앰프 대비 높은 최대 출력으로 최상의 사운드를 지원한다. 차량 뒤 좌석에 장착된 리어 서라운드 스피커는 어쿠스틱 렌즈를 적용하여 균등한 서라운드 음향을 보다 넓은 영역에 전달해 준다.

기아차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인 스팅어 차량에는 기존 차량 서브우퍼 장착 위치와 달리 전석 하단에 2개 서브우퍼가 위치해 보다 균형 잡힌 저음 영역을 재현하고 있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국내 첫 모델인 벨로스터 N의 독창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받쳐줄 다이내믹한 사운드는 JBL이 책임지고 있다.

파워풀한 사운드로 가득한 현대차 N 빌리지에서는 i30 N 라인에 적용된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바우어스 앤 윌킨스(B&W)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 BMW 7시리즈에서는 차량 내부에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길 때 새로운 차원의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마세라티 차량에서는 마세라티를 위해 개발된 바우어스 앤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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