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MD상담회’ 열어 중소기업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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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중소 협력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과 판로지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춰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적극 발굴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점 중 하나인 판로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MD상담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매년 3“4월 서울부터 제주까지 주요 광역시도에서 ‘찾아가는 MD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담회에서는 홈쇼핑 유통에 대한 설명과 1 대 1 상담을 통해 입점 관련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해는 16개 광역시도를 돌며 총 62회의 상담회를 열었다. 5월에는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중소기업 95개사를 대상으로 홈앤쇼핑 입점지원 MD상담회를 진행했다. 향후 더 많은 중소기업들에 홈쇼핑 입점 노하우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까지 그 횟수를 80회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홈앤쇼핑은 협력사 상품 판매대금 지급 시기를 업계 최소 수준으로 단축해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정식 개국 이래 상품 판매대금 지급 시기 단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초 평균 32.5일이었던 지급 시기가 빠르게는 4일, 평균 9일까지 3주 이상 대폭 단축됐다.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 외에도 홈앤쇼핑은 △성과공유제 △상생펀드 △일사천리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 캠페인 △해외 판로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종삼 홈앤쇼핑 사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정책 수립과 함께 TV와 모바일, 해외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사회공헌#봉사활동#홈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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