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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카드사와 계약해지 25일서 26일로 하루 연기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24 17:33
2019년 3월 24일 17시 33분
입력
2019-03-24 17:31
2019년 3월 24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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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일부 카드사들 요청 수용한 것"
당초 25일 가맹점 계약 해지 입장 전해
쌍용자동차가 카드사들과의 계약해지를 25일에서 26일로 하루 연기하기로 했다. 일부 카드사들의 요청을 수용한 것이다.
20일 카드 및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에 이어 쌍용자동차는 카드수수료 협상에 이르지 못하고 카드사에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쌍용차는 당초 22일까지 협상에 이르지 못하면 오는 25일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카드사들은 25일까지 협상 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요구했고, 쌍용차는 이를 수용해 계약해지 시점을 26일까지로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일부 카드사들이 25일까지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고,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계약해지 시점을 하루 더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약해지 시점이 하루 더 연장되긴 했지만 협상이 불발될 경우 쌍용차를 카드로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카드사들의 수수료 인상을 반대하며 계약해지를 통보했고, 카드사가 현대·기아차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가까스로 협상이 타결된 바 있다.
한편, 카드 수수료를 둘러싼 업계의 갈등은 이제 자동차 업계에 이어 대형마트와 이동통신사로까지 번지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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