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중교통 안심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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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5일 15시 06분


레일플러스 대중교통 안심카드 이미지 © 뉴스1
레일플러스 대중교통 안심카드 이미지 © 뉴스1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도 ‘레일플러스 대중교통 안심카드’로 통행료를 결제할 수 있다.

코레일은 이달부터 ‘레일플러스 대중교통 안심카드’의 사용처를 고속도로 톨게이트까지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레일플러스 대중교통 안심카드는 홈페이지에 미리 등록만 하면 도난·분실 시 충전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선불충전식 전국호환 교통카드이다.

다른 대중교통 안심카드와 달리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의 지하철, 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어 발매 10개월만에 7만 5000명이 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잔액 환불 서비스를 이용해 충전금을 돌려받은 사람은 1600명 가량으로 금액은 5400만원에 달한다.

또한 코레일은 김해시 시내버스 운영사와의 협의를 완료해 4월부터 김해지역에서도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로 버스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의 부담은 줄이고 편의는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용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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