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에 한국타이어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2월 1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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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2019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2019 Radical Australia Cup)’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레디컬 차량들은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F200(Ventus F200)’과 ‘벤투스 Z217(Ventus Z217)’을 장착하게 된다. 벤투스 F200는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다.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17은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11번째 시즌을 맞는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 1일(현지 시간) 마운트 파노라마(Mount Panorama) 서킷에서 첫 시합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2, 3라운드는 시드니 모터스포츠(Sydney Motorsport) 서킷에서 진행되며 필립 아일랜드(Philip Island),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Bend Motorsport Park), 하이랜드 모터스포츠 파크(Highlands Motorsport Park) 등 호주와 뉴질랜드의 주요 서킷을 거쳐 총 6라운드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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