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2019 메탈우드 라인 신제품 M5/M6 다음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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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23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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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테일러메이드
사진제공= 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 코리아(지사장 라이언 하이랜드)는 2019년 차세대 제품으로 M5/M6 드라이버, 페어웨이, 레스큐 제품 및 M시리즈의 4세대 아이언을 다음달 15일 출시한다.

이에 앞서 테일러메이드는 지난 21일 강남구 신사동의 PGA 골프 아카데미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행사를 진행했다.

테일러메이드는 이 자리에서 새로 출시될 M5/M6 드라이버, 페어웨이, 레스큐, 아이언의 새로운 기술과 장점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2019 TP5/TP5x 골프 볼의 출시도 발표했다. 제품에 대한 전문가의 상세한 소개와 함께 신제품 시타 공간까지 마련돼 '미친듯이 빠른 스피드'라는 테일러메이드의 2019 신제품 슬로건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했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인젝티드 트위스트 페이스 기술을 도입하여 메탈우드가 속도의 한계에 이르렀다는 통념을 깼다”면서 "M5/M6 드라이버는 좀더 얇고 유연한 페이스로 설계됐으며 각 헤드의 최대 스피드를 제공하기 위해 테일러메이드의 알고리즘 계산을 통해 레진의 양을 결정하고 새로운 튜닝 포트를 통해 레진을 주입해 모든 드라이버 페이스의 최대 반발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9년 스피드 브릿지 기술로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M5/M6 아이언은 탑라인과 아이언의 후면 바를 연결하는 아이언의 캐비티 백 전체에 질량 효율적인 고강도 구조 빔을 적용했다.

사진제공= 테일러메이드
사진제공= 테일러메이드
M5/M6 시리즈 외 테일러메이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TP5/TP5x볼도 골프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국 여자 골프 간판스타에서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떠오른 박성현 프로가 최근 10년 넘게 사용하던 볼에서 테스트를 거쳐 TP5x볼로 교체를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2019년 TP5/TP5x는 스피드와 스핀이 효과적으로 분리돼 더 단단한 소재로 매우 부드러운 코어를 감싸면서 스피드 레이어 시스템이 만들어져 바깥 층으로 갈수록 스피드가 점차 빨라지는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테일러메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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