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5000만원 기부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2월 11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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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과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왼쪽)가 10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과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왼쪽)가 10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지난 10일 롯데호텔서울 피콕스위트에서 열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롯데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시 판매한 특별 패키지 수익금으로 마련된 가운데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와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환 대표이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은 지난 2016년 개발도상국의 교육 지원과 세계유산 보호 활동 확산 등을 위해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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