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플레이버드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17’ 출시

  • 스포츠동아

골든블루가 ‘팬텀 디 오리지널 17’(사진)을 12일 공식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플레이버드 위스키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골든블루가 플레이버드 위스키 시장에 또 하나의 신제품을 내놓은 이유는 국내 위스키 시장이 10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서도 40도 미만의 저도 위스키와 위스키 원액에 첨가물이나 향이 들어간 플레이버드 위스키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팬텀 디 오리지널 17’의 도수는 35도로 17년산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 99.99%에 브리티쉬 카라멜향이 첨가되어 다양한 풍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든블루는 ‘팬텀 디 오리지널 17’ 출시를 통해 팬텀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5년 내 팬텀의 점유율을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15%까지 끌어 올려 국내 3대 위스키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가격은 3만3900원(450ml, VAT 별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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