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고대행사 펜타클이 ‘2018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디지털광고부문 금상, 동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광고대행사 펜타클이 국내 광고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18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총 6개 부문 결선 진출과 함께 디지털광고(캠페인전략)부문 2관왕을 기록했다.
펜타클은 이번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LG유플러스의 속도·용량 걱정 없는 요금제를 소재로 한 ‘TASTE AD’, 구글과 함께 모바일 고객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혜택을 준 ‘3개월 SKIP AD’로 디지털광고(캠페인전략)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새로운 ECD를 영입하고, AD TECH팀을 신설하는 등 디지털 영상 광고분야를 강화한펜타클은 최근 데이터와 크리에이티브의 접목을 시도하는 광고 캠페인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작 두 편 역시 데이터 드리븐(Data driven)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를 접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TASTE AD’는 유튜브 사용자를 분석해 스포츠 팬, 동물애호가, 식도락가 등 총 55의 타깃군으로 분류하고, 넷플릭스와컬래버레이션 해 제작한 총 100편의 광고를 타깃별로 다르게 노출한 데이터 드리븐 캠페인이다. 예를 들어, 먹방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는 영화 ‘도쿄 심야식당’의 한 장면을 이용해 만든 광고를 보여주는 식이다.
또한, ‘3개월 SKIP AD’는 기존 유튜브 광고들의 ‘광고를 스킵하지 말아달라’는 방식에서 진일보해 오버레이 버튼을 클릭하도록 유도해 냈다.
차상훈 펜타클 상무는 “펜타클은 약 3년 전부터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프로젝트들을 시작해 왔으며, 이 분야 선도자(First Mover)로서 DMP, 빅데이터, AI, 옴니채널마케팅과 관련된 국내외 유수의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며 “이런 경험을 통해 앞으로 펜타클은 데이터 크리에이티브(Data creative)대행사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한편, 펜타클은 뉴욕페스티벌,ADFEST, Spikes Asia 등 국내외 광고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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