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연 6.0% 금리 ‘우리 여행적금’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0일 03시 00분


■ 연 6.0% 금리 ‘우리 여행적금’ 출시

우리은행이 연 최고 6.0%의 금리를 주는 여행자금 마련용 정기적금 ‘우리 여행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적금의 가입 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이며 월 납입 금액은 최대 50만 원까지다. 가입 기간 1년 기준으로 기본금리는 연 1.8%이며, 급여나 공과금 자동이체, 신용카드 이용액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로 최대 연 4.2%포인트를 제공한다. 적금 가입자는 제주항공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제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 신한銀 ‘쏠편한 작심 3일 적금’ 선보여

신한은행은 ‘작심 3일도 여러 번 반복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콘셉트로 새로운 개념의 적금 ‘쏠편한 작심 3일 적금’을 선보였다. 기존의 적금이 만기 1∼3년까지 매달 적립하는 형태라면 이 적금은 만기 6개월 동안 고객이 최대 3개 요일을 지정해 소액을 자동이체하는 방식이다. 기본금리는 연 1.9%이며 자동이체를 등록한 요일 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0.1%씩 더해진다. 최대 연 2.2%의 금리가 제공되는 것. 월 저축 한도는 50만 원이다.

■ SC제일銀, 달러예금 특별금리 행사

SC제일은행은 12월 31일까지 개인 고객을 위한 ‘미국 달러 외화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달러 외화예금을 처음 거래하는 개인 고객이 미 달러화 입출금통장과 정기예금을 함께 개설하고 입출금통장을 인터넷뱅킹 출금 계좌로 등록하면 달러 정기예금에 특별금리를 주는 이벤트다. 특별금리는 6개월 만기 예금이 연 2.5%(세전), 12개월 만기는 연 2.9%다. 원화를 환전해 해당 예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가입 금액에 대해 70%의 우대환율도 적용받는다. SC제일은행은 이와 함께 연말까지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초이스외화보통예금(미달러화)에도 연 1.5%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 대상은 전월 기준 미 달러화 외화예금을 보유하지 않은 개인고객이 해당 예금에 가입하는 경우다. 기본금리 연 0.1%에 추가금리 1.4%포인트를 더해 연 1.5%의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6개월 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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