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공인 지원 위한 교육세미나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16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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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A(서울산업진흥원)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진제공=SBA(서울산업진흥원)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교육세미나가 오는 25일과 26일에 걸쳐 세텍(SETEC) SB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 및 소공인, 스타트업이다.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서울소재 9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컨트롤타워로 소공인들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협업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영세한 작업환경과 인력 고령화에 따른 도심제조업 침체 및 사양화와 더불어, 디자인, 유통 및 판매 등의 시장수요와 괴리에 의한 부가가치 감소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도심제조업 30만 종사자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 세미나는 상반기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하반기 교육이다.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상반기, 소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도심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비전과 발전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하반기 교육세미나에서는 온라인상에서 매출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 성공사례, 경쟁력 있는 상품기획 노하우, 매출향상 Retention 전략, 스마트폰을 이용한 콘텐츠 제작 활용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알찬 커리큘럼을 통해 실전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참석자들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조성하며 기업 운영에 필요한 신규 정보나 노하우를 공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교육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SBA 홈페이지 가입 후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강의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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