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엔지니어링산업 기술세미나’ 오는 18일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11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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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을 통한 엔지니어링산업의 변화된 모습 조망

'2018 엔지니어링산업 기술세미나'가 오는 18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엔지니어링산업에도 4차 산업의 신기술 활용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을 통한 엔지니어링산업의 변화된 모습을 조망해 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주관하며 엔지니어링산업계 종사자와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의 융복합 신기술과 스마트시티 등 정보기반 설계로 보는 미래 엔지니어링기술 등을 전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재완 협회장의 개회사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정재승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엔지니어링산업의 미래' 기조강연으로 이어진다.

이어 ▲다쏘시스템 도화수 부장의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디지털도시 플랫폼' 구축' ▲헬셀(FIX4D) 권세호 책임연구원의 '드론을 통한 3차원 지형정보 획득' ▲벤틀리시스템즈 김덕섭 지사장의 '건설 자동화와 시뮬레이션 기반의 인프라 산업혁명' ▲마이다스아이티 이두영 전략기획실장의 'BIM을 활용한 건설엔지니어링의 미래' ▲한국도로공사 설계처 안재형 차장의 '고속도로의 BIM 설계정책 및 발전방안 소개' 및 다산컨설턴트 방인묵 전무의 '한국도로공사 추진 고속도로 BIM 설계사례 및 기준' 등의 초청강연이 이어진다.

세미나 관계자는 “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엔지니어링활동에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을 통한 엔지니어링산업의 변화된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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