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뷰티산업협회’→‘K-뷰티산업협회’ 로… “K-뷰티 글로벌화 본격 시동”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9월 27일 16시 35분


사진제공= (사)K-뷰티산업협회
사진제공= (사)K-뷰티산업협회
대전서 ‘K-뷰티 인증교육 세미나’ 개최

(사)한·중뷰티산업협회가 (사)K-뷰티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난 20일 대전에서 ‘K-뷰티 인증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K-뷰티산업협회는 “전 세계 미(美)를 선도하는 K-뷰티의 글로벌화를 위해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했던 사업영역을 확대하고자 명칭을 변경했다”면서 “K-뷰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뷰티산업 육성정책의 목적은 일자리 창출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한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전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열린 ‘K-뷰티 인증교육 세미나’에는 장창남 협회장, 류석우 수석부회장, 박정숙 전임교수, 최미란 대표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류석우 수석부회장의 K-뷰티 정책발표, △노은아 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장의 CS 전문교육 △백선엽 매경경영지원본부 사업단장의 경영에 필요한 효과적 절세 노하우 △김신옥 3D프린팅강사협회 부회장의 K-뷰티 SNS 마케팅 트렌드와 스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장창남 회장은 “이제 협회 명칭이 대한민국의 뷰티를 대표하는 K-뷰티산업협회로 변경된 만큼 회원사 및 K-뷰티산업 종사자들은 자신이 국가대표라는 생각으로 K-뷰티가 세계로 큰 걸음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사)K-뷰티산업협회는 현재 국내 700여개의 K-뷰티센터를 시작으로 2년 내 글로벌 회원 100만 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K-뷰티센터 구축과 K-뷰티 전문가 및 지도자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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