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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韓 통신비 2번째로 비싸다?…“6개국 중 중간 수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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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09:26
2018년 9월 21일 09시 26분
입력
2018-09-21 09:24
2018년 9월 21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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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6개국 중 우리나라 통신요금 수준이 미국 다음으로 비싸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국내 통신사업자들은 조사 결과를 바로잡을 경우, 우리나라 통신요금은 6개국 중 중간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서울과 도쿄, 뉴욕, 런던, 파리, 뒤셀도르프 등 세계 6개 도시에서 상위 3개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기준으로 통신비를 비교해 발표했다. 서울은 뉴욕 다음으로 통신비가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하지만 총무성이 발표한 국가별 통신요금 비교자료는 가장 저렴한 요금제 선택 기준이 국가별로 상이했다. 미국, 영국, 독일, 한국은 음성무제한 요금제가 선택된 반면 일본은 5·10분 미만 음성무제한 요금제, 프랑스는 음성 120분 요금제가 선택되는 등 일관성이 없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요금제를 제대로 선택할 경우, 우리나라의 통신요금은 6개국 중 중간 수준”이라며 “1위 사업자간 비교 시에는 일본의 40~50% 수준으로 저렴하다”고 반박했다.
한편, 일본 총무성도 이번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각국의 요금체계가 다양하고 동일 국가에서도 지역 간 격차가 있기 때문에 이 자료를 ‘요금 수준에 대한 직접적인 비교로 활용하는 점은 부적절하다’는 단서를 달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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