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아시아통신판매비전’ 온라인 수출 부문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9월 6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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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아통신판매비전에서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베이코리아)
2018 아시아통신판매비전에서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베이코리아)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통신판매비전’에서 온라인 수출 부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수출 기업으로 지난 해에 이어 국경 간 전자상거래(CBT)를 통한 수출 활성화 공로를 인정 받아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5일 문지영 이베이코리아 글로벌사업실장과 나영호 전략영업본부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는 이날 이베이코리아 전자상거래 성공 사례와 ‘국경 간 거래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직구·역직구 시장 현황 소개 및 발전 방안을 발표한다.

이베이코리아는 2009년부터 전세계 이베이 글로벌 플랫폼 기반으로 해외 수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인들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영문 및 중문 G마켓 글로벌샵을 통해 국내 중소상인들에게 상품 등록, 결제, 배송 등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도우며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내 중소상공인에게 수출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해 해외 수출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온라인 쇼핑 산업 발전을 위한 한ž중ž일 3국 협업에도 적극 참여해 전자상거래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판매비전은 온라인 쇼핑 산업 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중국전자상회, 일본통신판매협회 등이 매년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온라인 쇼핑 업계 주요 인사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전자상거래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사회공헌부문, 모바일 쇼핑 부문, 온라인 수출 부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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