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추석 맞아 대규모 이벤트 마련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8월 30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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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추석을 맞아 ‘골든 피버(Golden Fever)’ 행사를 열고, 대규모 경품 이벤트 및 다양한 사은품 혜택 등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 동안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단 1달러 상품만 구매해도 다양한 혜택을 준다. 롯데면세점 국내 매장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테슬라 경품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구매 영수증을 출력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억 원 상당 프리미엄 전기 세단 ‘테슬라 모델S 75D’ 차량 (1등)과 ‘테슬라 키즈카’ (2등)를 각각 지급한다.

‘냠’ 모바일 매거진 론칭을 기념한 특별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냠 모바일 매거진을 구독한 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시 다양한 피크닉 용품이 담긴 ‘잇냠템 피크닉 박스’를 선착순 증정한다.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해당 사은품을 받아볼 수도 있다. 일상 속 잇냠템 피크닉 박스가 필요한 순간의 사진과 함께 ‘#잇냠템피크닉박스’ 해시태그를 추가해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해당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화장품에서부터 뮤지컬 관람권까지 이르는 다양한 상품 혜택도 쏟아진다. 롯데면세점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한 ‘안티 폴루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피부 상태별 맞춤 상품을 추천해줌과 동시에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을 선물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제주점에서 라 메르, 에트리로더, 클리니크, 랩 시리즈, 아베다, 오리진스, 달팡 제품 구매 시 라 메르 모이스쳐라이징 크림, 랩시리즈 레스큐 워터 로션, 에스티로더 갈색병과 수프림+크림 등을 증정한다.

문화 행사 관람 기회도 준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2000달러 이상 구매 시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 혹은 '오! 캐롤' 관람권을,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1500달러 이상 구매 시 뮤지컬 '록키호러쇼' 관람권을 1인 2매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국내 영업점에서는 점별 단독 행사를 진행한다. 명동본점에서는 밤에 쇼핑을 즐기는 내국인 고객을 위해 ‘나이트 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선불카드 1만 원권, 1만 원 상당 엔제리너스 명동점 음료 교환권 및 헉슬리 화장품 세트를 준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는 점심시간 전후에 쇼핑하는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행사를 펼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사이 1600달러 이상 구매 시 롯데시네마 티켓 4매를, 800달러 이상 구매 시 2매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은 500불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3만 원 주유권을 증정하며 김포공항점은 패션·시계·잡화 품목(선글라스 제외)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준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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