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단지 ‘김해 장유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7월 31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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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다. 건축 기술의 발달로 과거 30평대 아파트와 같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중대형 단지에 비해 가격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전용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집값이 전국 평균 상승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7년 아파트값 상승률을 살펴보면 전국 아파트값은 평균 5.28%가 올랐다. 1~2인가구가 선호하는 전용 60~85㎡이하 아파트는 5.63%가 올랐으며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5.14%에 그쳤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강력한 정책으로 인해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1~2인가구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 중소형 아파트 인기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 가구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단지가 분양 중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삼정이 시공하는 ‘김해 장유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전용 84㎡ 이하로만 구성된다. 김해시 무계동 무계지구 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4개 동, 전용면적 60~84㎡ 아파트 360가구와 전용면적 84㎡ 아파텔 54가구로 구성된다.

생활동선과 용도, 크기에 따라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각 공간마다 아이디어 수납장을 마련한다. 또한 친환경 마감재로 시공해 새집 증후군 걱정이 없으며 방음, 단열, 조망에 최적화된 로이 복층유리도 일부 적용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김해 장유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입주 후 통학용 셔틀버스 2대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 한다. 단지 앞 키즈스테이션에서 학교까지 자녀들의 안전통학을 위해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2020년 완공예정인 마산~부산 부전역 복선전철 장유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남해 제2고속도로지선을 포함해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부산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아파트는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60% 무이자가 적용된다. 본보기집은 김해시 대청동 303-3번지 일원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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