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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압수수색 소식에 하한가…라정찬 대표, 허위·과장 시세조종 혐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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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 14:20
2018년 6월 12일 14시 20분
입력
2018-06-12 14:00
2018년 6월 12일 14시 00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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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줄기세포 전문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의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이처셀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오후 2시 기준 현재 네이처셀은 전날대비 30% 하락한 1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처셀은 2만8000원으로 장을 출발했지만, 검찰의 압수수색 보도가 나오자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날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네이처셀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등이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처셀의 주가는 지난해 10월31일 6920원(장마감 기준)에서 지난 3월16일 사상최고가인 6만2200원까지 뛰어 올랐다. 5개월도 채 안돼 약 9배 상승한 것.
네이처셀 주가가 급등한 것은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의 시판 가능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네이처셀 측은 조인트스템이 수술 없이 주사로 투약할 수 있고 비용도 저렴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허가를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3월 식약처는 조인트스템의 조건부 허가를 줄 수 없다는 심사결과를 내놓았다. 임상시험 자료를 심의한 결과 참여 환자 수가 13명에 불과하고 임상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는 것. 이후 네이처셀의 주가는 급락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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