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7000채 규모 도화지구 내 마지막 분양 단지에 쏠린 눈

  • 동아일보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지하 2층∼지상 29층 479채 공급, 전가구 4베이 판상형 설계 자랑
인근 초중고 밀집… 우수한 교육환경

대규모 개발지구의 막바지 분양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금강주택이 인천 남구 도화동 일대에 위치한 도시개발사업지구 ‘도화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인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5월 분양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택지지구 내 초기 분양단지들은 입주 시점에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많다. 반면 마지막에 분양하는 단지들은 편의시설, 문화시설, 교통, 학교 등 기반시설이 갖춰질 시점에 입주를 하기 때문에 편리함과 택지지구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더해 마지막 물량인 만큼 희소성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이 몰린다. 실제로 인천 청라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이었던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도 지난해 7월 14.37 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인천 도화지구 2-3블록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인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m² 총 4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59m² 327채 △74m² 94채 △84m² 58채로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도화지구는 앞서 분양한 도화 서희스타힐스, e편한세상 도화, 더샵 스카이타워 등과 함께 약 7000여 가구가 밀집돼 있는 도심 속 신규 주거타운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곳이다.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단지 인근으로는 인천대 제물포 캠퍼스를 비롯해 약 15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맞은편에 어린이도서관이 있으며, 근린생활시설과 점포형 주택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단지가 공원예정부지에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서울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한국수출산업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동간 거리를 극대화해 사생활보호와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최상층 다락과 알파룸을 통해 소형 면적에도 4개의 방을 구성하도록 설계해 가구 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도화지구 내에서도 공원이 둘러싸고 있는 쾌적한 입지조건과 지구 내 마지막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그간 수도권 신도시에서 호평을 받은 금강주택의 각종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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