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클럽, ‘메인비즈’ 혁신기업인증에 이어 ‘벤처기업’ 인증 획득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3월 28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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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클럽(대표 김태준)이 중소벤처기업부 메인비즈 경영혁신인증 획득에 이어 지난 20일 기술보증기금(KIBO)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은 “KIBO의 기술가치평가에서 다수의 특허기술 등 핵심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매년 매출액 중 많은 부분을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 성장성 또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리미엄급 제품에 어울리는 서비스 품질을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있다”며 “국내 16개 지사 및 153개 대리점은 내부 서비스 품질 평가시스템을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8년 설립되어 창사 10주년을 맞은 스미스클럽은 꾸준한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을 바탕으로 자동차 인터페이스부터 IoT 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현재 BMW, MINI, AUDI, Volkswagen, Volvo, Honda, Maserati 등 해외 유수 완성차 브랜드에 인터페이스, IoT 솔루션, 스미스필름(틴팅 필름), 스미스패스(하이패스), 스미스패드(IoT NAVI), 스미스블랙(블랙박스) 등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현대자동차, 대만 기아자동차에도 순정 AVN 및 블랙박스를 공급하고 있다.

스미스클럽 김태준 대표는 “꾸준한 연구개발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3년 연속 소비자 서비스만족대상과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창조 우수기업대상을 수상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사람이 하는 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와 감성을 얻는 것임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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