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아침식사 나누기’ 사회공헌활동 확대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월 23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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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는 전국의 보육원 6곳에 켈로그 컴퍼니 시티즌십 펀드 3만불(3200만 원)을 기부하고 시리얼 1만7768인분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아침식사 나누기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아동양육시설의 아이들이 기초적인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 주몽재활원과 경기도 안성 신생보육원에 시리얼 4180인분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올해엔 서울 주몽재활원을 비롯해 안성 신생보육원, 파주보육원, 동두천 애신아동복지센터, 인천 해성보육원, 전라북도 고창 요엘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종갑 농심켈로그 대표이사는 “농심켈로그는 식품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눔을 전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며 “올해에도 아침식사 나누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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