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컨슈머]협력과 신뢰로 성장한 건물관리 솔루션 기업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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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스엔시㈜

송상헌 대표
송상헌 대표
우리나라는 3년 만에 무역 1조 달러 달성이라는 업적에도 불구하고 불황 형 흑자와 내수 침체, 경기 둔화 여파로 여전히 경제 전반에 걸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설 산업 또한 가계부채 및 금융규제 등으로 말미암아 부동산 및 건설 경기 침체와 건설업체들의 잇따른 부도로 그 뿌리마저 흔들리고 있다. 건설사들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을 표방하는 최첨단 건물로 위기 타개책을 마련하고 있다. 필연적으로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건물관리 종합 솔루션 기업인 케이에스엔시㈜(대표 송상헌)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앞장서는 참 좋은 기업을 창출한다”는 신념으로 고객 감동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2000년 창립했다. 이후 국내 시장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케이에스엔시는 건물종합관리사업, 방범·경비사업, 전문시설공사업, 유통 및 IT사업을 전개하며 건물 내 모든 시설장비의 제원, 가동 현황, 수선 주기 및 전반적인 시설관리 품질 향상의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우수 인증도 받았다.

송 대표는 현재 “국내 대부분의 건물 관리는 겨우 최저임금 수준의 낮은 인건비와 저가 출혈 경쟁 때문에 시설물의 수명 단축 현상과 함께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많은 제약이 발생해 현실적으로 고객의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케이에스엔시는 선진 교육과 우수한 복지시스템을 통해 1년 단위로 재계약되고 있는 용역 서비스 시장에서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본위의 기업 운영을 통해 건물 관리의 영속성을 높이고 있다. 또 고객의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수주 다변화를 진행해 기업의 안정성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내며 미래 가치 선도 기업이 되고 있다.

기업이념인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정식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20여 명의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그 대상을 10여 명씩 늘려가고 있다.

케이에스엔시는 건물관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과 창조를 이끌어 내는 기업이 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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