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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올해 3분기 매출 늘었지만 영업이익 ‘폭락’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7-11-06 19:06
2017년 11월 6일 19시 06분
입력
2017-11-06 19:03
2017년 11월 6일 19시 03분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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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올해 3분기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판매 호조와 환율 등이 영향을 줘 매출이 늘었지만 고무가격 상승과 해외 공장 가동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한국타이어는 2017년 3분기 매출액이 1조824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0.1%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2141억 원으로 29.2% 감소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초고성능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안정적인 판매와 겨울용 타이어 판매가 늘어 매출이 증가했다”며 “반면 미국 테네시 공장 가동에 사용된 비용과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1~9월 누적 실적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매출액은 5조1305억 원으로 작년보다 2.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640억 원에서 6509억 원으로 무려 24.7%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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