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롯데인재개발원 용인원수원에서 28, 29일 이틀 동안 ‘롯데그룹 기업문화 태스크포스팀(TFT) 워크숍’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롯데그룹 기업문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황각규 롯데 경영혁신실 사장 등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다양성·자긍심·상생 등 3가지 주제별로 추진 과제를 정했다.
황 사장은 이날 “기업문화를 바꾸는 주역은 경영진이 아닌 현장에 있는 임직원이다. 나 자신부터 현장을 찾아 소통하며 앞으로 100년 동안 지속될 수 있는 롯데만의 독창적인 기업문화를 만들도록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질적 성장이 가능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조직된 롯데그룹 기업문화 TFT에는 다양한 직무와 직급을 가진 46개 계열사 임직원 1200여 명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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