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신한은행, 공인인증서 없이 모바일뱅킹 이용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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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과 공인인증서 없이 24시간 모바일뱅킹을 할 수 있는 ‘신한 통(通)’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모바일 웹을 통해 통장 개설, 예·적금 가입, 대출신청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 KEB하나은행, 고객에 평창올림픽 입장권 증정

KEB하나은행이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스마트폰으로 적금에 가입한 고객 123명을 추첨해 황금열쇠, 평창 겨울올림픽 입장권 등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경품 외에도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 커피 쿠폰을 준다.

● NH농협은행, 스마트폰으로 전세자금 대출

NH농협은행이 전세자금대출을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는 ‘NH모바일전세대출’을 내놓았다고 27일 밝혔다. 약정서 등 신청서류는 모바일에서 작성하고 대출한도, 금리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대출 대상은 공인중개사를 통해 아파트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5% 이상 지급한 개인 고객이다.

● 카드-캐피털 2조4571억원대 소멸채권 소각

여신금융협회는 카드사와 캐피털사가 보유한 2조4571억 원 규모의 소멸시효 완성채권 72만9447건이 다음 달까지 소각된다고 27일 밝혔다. 부실채권 소각은 내달 말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며 채무자 약 72만 명이 빚 독촉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keb하나은행#nh농협은행#여신금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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