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알타비스타 드 보라카이 호텔, 외국인 200명에 객실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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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관광지 필리핀 보라카이에 완공되어 운영 중인 호텔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연간 18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섬 보라카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알타비스타 드 보라카이’ 호텔이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객실을 분양 중이다.

알타비스타 드 보라카이 호텔 리조트는 현재 완공이 되어 8년째 운영 중으로 가동률 96%를 자랑한다. 이 호텔은 총 503객실 중 200개만 분양한다. 200개 객실 투자자에게 수익을 주고도 직영 303개 객실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회사가 이익을 취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게 다른 국내 수익형 호텔과 다른 점이다.

건물과 토지에 대한 등기가 바로 나는 부동산으로 등기이전의 모든 법적인 절차를 거침으로써 문제없이 등기를 받을 수 있다. 필리핀의 경우 현재 부동산 자산가치가 매년 10%씩 상승하는 만큼 자산가치가 높게 올라가고 있어 추후 시세차익을 보며 거래도 가능한 상품이다. 또한 시행사가 직접 운영하고 10년 이후에는 원금을 보장하여 환매해주는 조건이다.

또 알타비스타 드 보라카이 호텔 리조트를 분양받게 되면 영주권 권리와 동일시되는 은퇴비자가 발급된다. 개인이 은퇴비자를 발급받으려면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투자만으로 간편하게 은퇴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연간 15박 무료 숙박, 연 1회 2인 왕복항공권이 제공된다. 알타비스타 드 보라카이 호텔은 선착순 200명에게만 이 혜택을 준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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