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남 고흥남계 택지개발지구 29필지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5월 24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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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전남 고흥의 신시가지 고흥남계 택지개발지구 내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등 29필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12필지의 필지당 면적은 302~325㎡로 공급가격은 1억7402만~1억8850만 원이다. 건페율 60%, 용적률 200%, 최고 3층까지(1층 필로티 설치시 4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점포를 포함해 필지당 최대 5가구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다음달 13〜14일 이틀간 순위별 신청접수를 통해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준주거용지 12필지의 공급면적은 538.0~634.5㎡로 공급가격은 4억8048만~7억3602만 원이다. 건페율 70%, 용적률 500%, 최고 7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상업용지 4필지 필지당 면적은 490.5~592.0㎡, 공급가격은 5억2311만~6억5712만 원에 책정됐다. 건페율 80%, 용적률 800%, 최고 10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주차장용지 1필지의 공급면적은 494㎡, 공급가격은 3억4086만 원이다. 건페율 90%, 용적률 630%, 최고 7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준주거용지, 상업용지, 주차장용지의 경우 입찰방식으로 공급하며 입찰금액의 5%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추첨공급 토지는 6월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위별로 신청접수를 한 뒤 15일 전산추첨을 한다. 20〜22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입찰공급 토지는 6월 13〜14일 신청접수 후 15일 개찰 및 낙찰자를 결정한다. 계약체결은 20〜22일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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