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바비 프로모션 부활… ‘바비’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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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5월 연휴를 맞아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다양한 상품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마텔사와 함께 바비 프로모션을 부활시키고, 대규모 전시회를 통해 바비의 역사를 소개하고 컬래버레이션 상품 및 전점 바비 디자인도 새롭게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잠실에 위치한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바비 더 아이콘’ 전시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시대의 바비들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탈리아 무덱뮤지엄이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회로 200여 점의 세계적인 희귀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959년에 제작된 최초의 바비를 선보이며, 세계 5대 바비 컬렉터가 소장하고 있는 빈티지 바비들, 그리고 크리스티앙 디오르, 베르사체, 코치 등과 협업하여 만든 명품 바비들도 선보인다.

백화점도 바비로 꾸민다. 롯데백화점은 5월 18일까지 전국 33개 점포의 다지인을 ‘바비’ 테마로 장식한다. 남성-여성패션 매장의 마네킹을 바비 장식으로 꾸밀 계획이며, 특히 여성 브랜드 중 듀엘, 린, 럭키슈에뜨에서는 인기 상품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바비인형에 입혀 선보인다.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남성-여성패션 매장에서 ‘바비 컬래버레이션’ 상품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일러스 등의 주얼리 브랜드와 플레이노모어, 에고이스트 등의 의류 브랜드, 그리고 시나앤소모 등의 리빙 브랜드 등 총 20여 개 브랜드에서 200여 종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같은 기간 동안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해당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한곳에서 판매하는 특설매장도 오픈한다. 특히 특설매장에서는 유명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루이뷔통 모피를 입고 있는 바비 인형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바비’ 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평촌점, 수원점, 청량리점 등의 문화홀에서는 아동 고객들을 위해 인형 전시, 포토존, 영상관 등을 즐길 수 있는 ‘바비 플레이월드 키즈 아카데미’ 체험존을 선보인다. 또한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바비 인형을 꾸며보는 체험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롯데백화점#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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