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분당 생활권의 단독주택타운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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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신현 립스

한양건설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 단독주택타운 ‘오포 신현 립스’를 분양하고 있다.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84번지 일원 3만997m² 터에 총 10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오포 신현 립스’는 공동주택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움을 모두 갖춘 단독주택 타운으로 중장년층은 물론 자녀를 둔 젊은 세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오포읍 부동산 관계자는 “신현리 일대는 분당에서 아파트에 거주 중인 중장년층이나 전세로 살고 있는 30, 40대 젊은층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한양 립스 역시 분양가가 4억∼6억 원 수준으로 현재 분당 지역 아파트 전세가와 비슷해 기존 생활권은 유지하면서도 단독주택에서의 삶을 실현하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개별 정원과 넓은 테라스를 갖춘 단독 전원주택 형태이며 84∼118m²의 6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현재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총 6개 타입의 주택형 예시가 마련돼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분당#단독주택타운#오포신현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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