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통, ‘갤럭시 S8’ 10만원 지원 이벤트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4월 7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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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8이 이달 출시를 앞둔 가운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영국 런던 히어이스트와 뉴욕 링컨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이 열렸으며 갤럭시S8, S8플러스와 함께 360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기어 360’ 등 신제품이 공개됐다.

핸드폰 온라인 쇼핑몰 모바일통은 7일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8의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S8과 갤럭시 S8 플러스를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혜택으로 예약자들에게 이벤트 지원금으로 10만 원이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증권통과 통통 이벤트가 있다. 증권통의 경우 기존 증권거래자를 비롯해 증권거래를 하지 않는 소비자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증권통에 로그인해 월 1회 증권사의 계좌를 조회하거나 증권 거래를 하면 2개월 간 증권 장려금 10만원이 계좌로 입금된다.

통통 이벤트는 휴대폰 개통 후 통통앱을 설치해 매월 1명의 친구를 초대해 대화를 나누면 된다. 통통앱은 카톡과 동일한 방식의 사용법을 가지고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친구와의 대화만으로 이벤트가 자동 응모되며 수다비는 당월 실적 충족 시 월 최대 5만 원씩 2개월에 걸쳐 지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갤럭시 S8 64G 구매자는 5만 원대 요금제와 요금 할인을 더해 총 26만928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모바일통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폰을 예약하고 개통해 내달 15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 중 갤럭시 S8 플러스 128G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삼성덱스나 레벨박스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갤럭시 S8 구매자에게는 레벨박스 스피커가 제공되며 그 외 모든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초박형케이스와 보호필름 2매, 액정파손 시 50% 지원 혜택 등을 준다.

갤럭시 S8 예약은 7일부터 17일까지 기간에 이뤄지며 공식 출시일은 21일이다. 모바일통 이벤트는 3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통통앱은 강력한 보안 기능을 자랑하는 P2P 메신저다. 기존의 모바일 메신저와 달리 메시지 저장 서버를 따로 두지 않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단순히 중계 역할로만 활용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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