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지구 생활권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5월 분양

대림산업은 오는 5월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추동공원 1블록)에서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금오생활권과 의정부터미널생활권의 사이인 추동공원 부지에 들어선다.

의정부 금오지구는 경기도 제2청사가 위치한 행정타운으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다. 홈플러스 의정부점 등 상권과 은행가 이용이 편리한데다 의정부 터미널이 있는 도심 생활권을 이용하기도 좋다. 여기에 젊음의 거리, 로데오거리 상권,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제일시장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대형병원인 의정부 백병원도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의정부경전철 새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의정부IC를 통한 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의정부~구리~천호로 이어지는 43번 국도와 가까워 교통환경이 좋다. 단지 인근 새말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1km 반경 내에 신곡초, 동오초, 의순초, 신곡중, 천보중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의정부과학도서관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공급된 e편한세상 추동공원1차도 브랜드 프리미엄과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이번에 공급되는 2차는 새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입지가 더욱 우수하다”며 “의정부 내 아파트가 노후화해 새 아파트를 기대하는 수요자가 많은 만큼 향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전용면적 59~140㎡, 총 17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2호 사업으로 추진되는 생태공원 내 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쾌적한 생활환경은 물론 다양한 산책로와 운동·놀이시설, 전망대 등을 누릴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의정부시 호원동 312-9번지에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5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 일대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