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대구 부촌에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3월 7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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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이달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541-2번지 일원에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대구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 들어서는 데다 대표적인 부촌으로 손꼽히는 범어동, 수성동, 황금동과 맞닿아 있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전용면적 84~167㎡,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대형 신발장,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특히 최상층과 1층 가구 일부는 별도 특화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옥탑 다락방을 적용하고, 1층에는 지하공간을 활용한 다용도실을 마련한다.

단지 앞 신천 수변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범어공원과 수성못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내 주민운동시설, 테마정원을 포함한 대형 중앙공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단지 주변에 동성초, 황금초·중, 대구과학고 등 명문 수성학군과 학원가가 조성돼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바로 옆 롯데슈퍼센터를 비롯해 수성현대시장, 효성병원, 대백프라자, 보건소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도시철도 3호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등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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