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분양

  • 입력 2017년 2월 28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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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에 의한 ‘힐링’이 분양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인으로 부각되면서 ‘숲세권’이라는 말까지 등장하고 있다. 숲세권은 대규모 공원이나 산을 접하고 있는 아파트를 의미하는데 역세권처럼 집값 상승률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숲세권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여가활동까지 즐길 수 있어 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가 높다”며 “분양시장에서 숲세권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대부분 높은 청약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도시 공원 주변 아파트의 경우 숲세권 프리미엄 효과를 크게 보고 있다. 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희소성도 숲세권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찾는 수요층이 많지만 입지특성상 공급물량이 적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영종하늘도시는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카이시티자이,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 한신더휴스카이파크 등이 분양중인 가운데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숲세권 주거단지의 장점이 극대화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35만여㎡의 박석공원이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박석공원은 산책로와 운동시설, 정자, 암석원, 숲속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단지내부와도 연결됐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30~39층 아파트 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3㎡, 84㎡ A,B 타입 등 총 657가구로 이뤄졌다. 이 단지는 영종하늘도시 내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39층으로 설계돼 지역 랜드마크 역할까지 담당한다. 1층 거주자는 자연의 지형차를 이용한 단지레벨을 선보여 남측도로 보다 약 9m 높게 조성되며 전 가구가 남향 위주(남향, 남동향, 남서향)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 전망을 확보했다. 주차장은 지하화했고 지상엔 테마조경을 조성한 공원형 단지로 만들어진다.

아프트 내부의 경우 1층과 2층, 최상층의 천장 높이를 높여 체감면적을 넓혔고 선택형 평면(84㎡)을 통해 침실과 펜트리, 알파룸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73㎡에는 복도 수납장이 제공된다. 주방가구와 현관 신발장은 각각 수납특화공간을 선보이고 신발장의 경우 워크인 클로젯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 가기 쉽고 서울역까지도 편리하게 갈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영종하늘도서관이 인접했고 지구 내 신설 에정인 초·중·고 부지가 자리잡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오는 2020년 개교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씨사이드 파크가 조성돼 있으며 오는 4월에는 레일바이크장과 캠핑장이 들어선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은 운서역 2번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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