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3회 한국산업대상]‘창의인재 양성-교육기회 균등’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

  • 동아일보

지속가능 부문 - ㈜메이커스테크놀로지



㈜메이커스테크놀로지(대표 조태연)는 국가 미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3D 프린팅 및 소프트웨어 전문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주 사업으로 2014년에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메이커스테크놀로지는 전국 지역별 학내망 전문업체를 통해 자체 개발한 교육용 3D 프린터와 소프트웨어 교육에 특화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실습 툴 킷, 교재 등을 각급 학교 및 교육단체에 보급하는 전문 교육기업이기도 하다.

현재 전국 1500여 개 학교에서 활용중인 3D 프린팅 및 아두이노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안드로이드 앱 개발, 로봇 교육 프로그램 등 자유학기제 및 방과 후 교육 전문 프로그램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메이커스테크놀로지는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조태연 대표
조태연 대표


한편 메이커스테크놀로지는 지속가능 경영의 중심에 성과 못지않게 사회적 성과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가 중요하다고 판단, 설립 초기부터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소외 계층에 대한 컴퓨터 기증 및 소프트웨어 무상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장애인을 생산, 관리직에 우선 채용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도 지정 받는 등 사회적 약자의 자립 역량 강화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메이커스#기업#메이커스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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