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직주근접 아파트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 입력 2017년 1월 18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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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국가산업단지의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군산 일대의 신흥 배후주거지가 주목받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 구축하는 대형산업단지인 만큼 교통망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시세 상승 여력이 많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새만금국가산단은 산업, 주거, 상업, 연구, 레저의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산업단지 콘셉트로, 부품소재, 기계, 자동차, 조선 등 미래형 첨단산업과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클러스터를 함께 조성된다. 여기에 저탄소에너지 자립형 녹색성장 시범단지, 친환경 농업테마파크 등 친환경산업도 추진할 계획다.

인근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산업단지 주변의 배후주거지는 인구 유입이 꾸준하고 소득수준도 비교적 높게 형성돼 생활 인프라가 더욱 확충되는 편이다”면서 “새만금국가산단 개발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지역경제는 물론 부동산시장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디오션시티 A2블록에 짓는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군산일반산업단지, 군산국가산업단지 등 군산 시내 여러 산업단지들을 모두 차량 20분 대에 오갈 수 있는 입지다. 향후 군장산단연안도로가 개통되면 군장산업단지와 새만금경제자유구역 등지로의 이동도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내년 충남 서천군 장항읍과 연결되는 동백대교가 개통되면 장항국가생태산단 접근성도 향상된다.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손쉽다. 군산공항과 군산역, 군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고,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도 멀지 않다.

교통 여건뿐만 아니라 주변의 생활 인프라도 매우 풍부하다. 디오션시티 내에 롯데아울렛 입점이 확정됐으며,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들도 가깝다. 단지 옆에는 약 3만㎡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학부모들이 중시하는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중학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9층, 11개동, 총 1400여 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와 74㎡, 84㎡, 99㎡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선보인다. 현재 전용면적 74㎡와 84㎡ 잔여물량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군산시 수송동 856-6번지(도곡빌딩 3층 301호)에 있다. 201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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