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상의,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 수여 外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두산인프라코어 회장·왼쪽)이 16일 광주 광산구청에서 민형배 구청장에게 ‘2016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6일 광주 광산구청과 경기 양주시청에서 잇달아 열린 ‘2016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두 지방자치단체에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은 전국 228개 지자체의 규제 환경과 기업 만족도를 조사해 지난해 말 발표한 ‘2016년 전국규제지도’ 순위를 기초로 했다.

● 신세계百, 강남점으로 본사 이전 검토

　신세계백화점이 본사를 이르면 올해 하반기 중 강남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본사를 강남 지역으로 이전하기 위해 구체적인 장소와 범위 등을 검토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현재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명동의 본점 18층과 본점 바로 옆의 메사빌딩에 본사 사무실을 두고 있다. 유력한 후보지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있는 센트럴시티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