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임원 승진인사 단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월 3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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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 르노삼성자동차 제조본부 전무(57)가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1993년 삼성자동차에 경력 입사해 르노·닛산 인도 젠나이 부사장, 르노삼성 제조본부장을 역임했다.

최성규 연구개발(R&D)본부 시스템엔지니어링 담당 이사(50)는 상무로 승진 발령됐다. 또 임석원 R&D본부 부장(46)과 송상명 부장(49), 김근회 영업본부 부장(52), 김종훈 구매본부 부장(52), 강준호 제조본부 부장(51) 등 5명이 이사로 승진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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